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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릴 적부터 하고 싶었던 사각턱이랑 가슴수술- 그리고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 이번 여름방학 8월 중순 쯤에 하게 됐었는데 수술하고 나서 한달동안은 정말 하루하루 '붓기가 빠지긴 할까? 안 빠지면 어쩌지?' 이런 걱정들 하면서 그리고 가끔은 아프고 불편할 때가 있어도 나날이 변해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참 기뻐했답니다
그리고 1개월 경과된 후 병원 방문했다가 오늘 3개월 경과 차 병원에 또 왔는데요, 아 정말 일단 1개월이 지나고 나니 그다음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건지 잘 모르겠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가버렸어요- 가슴 마사지 해주는 것만 빼고는 생활에 크게 불편함이 없었단 거죠 ^_^ 특히 턱은 제 턱이 워낙 튼튼?ㅋㅋ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정말 불편한 점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겉으로 붓기가 빠지는게 잘 보이니까- 그리고 저는 잘 못 느끼겠어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나 자주 못보던 선배님들이나 다 절 보고는 '_ _ , 요새들어 자꾸 예뻐져 ^^ ? ' 이런 말들을 해주시곤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 일단은 이제 자신있게 머리도 올려묶고 다니고 그럴 수 있게 됐으니까요ㅎㅎ
그리고 가슴은 제가 워낙 절벽이었던지라 2개월까지는 매주 병원에 마사지 받으러 다녔었고 저도 틈날 때마다 많이 해주려고 노력은 했는데 ㅜ ㅜ 제가 팔힘이 없었던건지.... 아니면 워낙 피부가 타이트해서 인지 마사지만 더 열심히 해주면 촉감이 훨씬 더 좋아질 수 있을텐데 '마사지 열심히 안하죠? 열심히 해야돼요!' 이러시네요, 다들 ㅜ ㅜ 워낙에 없는데다가 짝짝이이기도 했지만.... 바쁠땐 좀 소홀할 때도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과제 많은 날이나 시험기간에는 더 ㅜ ㅜ ; 그래도 제 나름대로는 2개월 때보단 촉감이 나아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ㅋ 솔직히 마사지하면 촉감이 더 나아진 걸 제 스스로도 느낄 수 있으니까요ㅎ 이젠 더더더 열심히 해서 다음번에 병원올 땐 꼭 칭찬 듣고 말거예요 !!!!!!! 그리고 한가지 더 좋은건 이제 3개월이 돼서 제 맘에 드는 속옷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거예요, 저는 상태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지라 1개월 이후 '_' ? 로는 (기억이...) 계속 와이어없는 스포츠브라 하고 있었거든요ㅎㅎ
사실 저는 원래 가슴이 있어본적이 없어서 원래 가슴 촉감이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미래의 제 남자친구? 남편?ㅋㅋ을 위해서 열심히 마사지해두려고요ㅋㅋㅋㅋㅋㅋ 암튼 전 지금 참 행복하답니다 ^_^ * 여름방학 때까지 맨날 고민하고 자책하고 자신감없고 위축되어있던 저를 떠올려보면 지금은 정말 꿈만 같다니까요 ㅜ ㅜ? 몇주전엔 찜질방에도 처음 가보고ㅋㅋㅋㅋ 그럼 다음번에 경과보고 또 후기올릴게요 두서없이 그냥 막 적었지만,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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