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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지요?
가슴 축소 수술을 한지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수술전 이 나이에 그냥 살까도 많이 생각 했었는데 수술을 하니 아주 좋습니다 우선 어깨 통증이 당장 사라지고 옷입기가 편해서 살것같아요.
모르는 사람들은 그 나이에 그냥살지 왜 수술이냐고 하지만 저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아마 같은 생각을 갖고 있으실 거예요.
가정 주부가 수술비를 마련 하기도 힘들었지만 수술후에 회복도 빠르고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다 크고 해서 남편도 수술하다 무슨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냐고 말렸지만 집도해 주시는 원장님의 신뢰가 저를 수술하게 만들었고 입원 기간동안 편안한 분위기로 신경써 주신 간호사 선생님 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모든 집안일을 편하게 하고 운동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가끔 저 같은 분들도 보는데 용기를 내시고 한번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더운 여름날 잘 지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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