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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사전 정보를 가지고 유명하다는 병원들 돌아다니며 상담하고 신중하게 결정한 병원이..서울성형외과였어요.. 일단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휘었던 제 코를 바로 잡을때.. 이뿌게해주실 선생님을 찾는 건 당연하고!!!! 이비인후과전문의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 앞으로 평생을 가지게 될 내 얼굴인데... 이쁘게 또 건강하게 될수있지 않을까??ㅋㅋㅋ 제가 워낙에 겁이 많은 편이라..하루에도 할까??말까?? 아프겠지..내가 왜한다고 했을까..ㅠ0ㅠ;; 수술날짜가 다가올수록 정말 도망가고 싶었어요..기대가 되었기에 도망가지 못했지만요.ㅋㅋ 수술실까지 가는동안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었던 이뿐실장님.. 마취할때까지 옆에서 말동무가 되어주셔서 주사 맞는것도 하나도 안아픈거 같았어요..(정말 정말 감사~꾸벅~)그렇게 잠이 들었는데... 이민구선생님께서 "이제할꺼예요.."하시더라고요.. 따뜻한 손이 팔을 토닥여 주고는 눈으로~정말 마음까지 안정되는기분이였어요.. 그대로 꿈나라에 들어가서 삼식이랑 데이트도하고...ㅡㅡ 수술도중 술 취한사람 마냥 ..창피하게..어렴풋이..기억이 날라하는데..ㅎㅎ;;(선생님 간호사님들 잊어주실꺼죠~~) 그렇게 겁나던 수술이 정말 재밌었던거 같아요.. 친구들한테 "하나도 안아퍼 너두해~~"그러고 지낸답니다~ 아직 코에다 깁스를 하고 있고..눈가에 살짝 멍이 보이지만요.. 수술한지 5일이 된 지금까지 아픈건 잘 모르겠어요.. 여름이라 조금 땀이나서 가려운정도?? 빨리 부기가라 앉은 제 모습이 보고싶어요~ ㅠ0ㅠ 정말 잘 선택한거 같았어요...후회는 없고 기대만 되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이뻐 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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