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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계신 분과 부유방 때문에 지금도 홈피들 써핑하고 계신 분들께!
저는 2004.7월에 여기서 부유방 수술 받았어요. 텔레비에서 권박사님 알고 검색하고 상담 갔구요.
저의 겨드랑이가 기형인 줄 알았는데 흉하게 꼭지도 있고 해서 여름에 나시를 입을 수가 없었거든요.근데 저 같은 사람 의외로 많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큰 맘먹고 상담하고 날짜잡고 수술했어요.
여름에 수술해서 수술 후 한달 반동안 옷입기가 불편하고 그러다 보니 작년 여름은 가버리더라구요.
얼마전에 유방암검진 겸해서 근 8개월 만에 가서 검진 받고 수술 받은 거 체크하면서 (거기 가면 전후사진 찍어서 비교해주거든요.) 보니까 하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유방이 다 없어 진건 아니고 제가 워낙 심해서 아직 겨드랑이 살에 골이 한두가닥 잡혀 있지만 수술전 사진 보니까 웃기기도 하고 그렇다라구요.
뭐 저는 만족할 만 하거든요. 무엇보다 민소매 원피스를 맘껏 입을 수 있는 올여름이 기다려져요.
혹시 저랑 같은 문제 갖고 계신 분들. 별로 안 무서우니까 여름 되기전에 한 번 가보세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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