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을 해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은 했었어도 실행할 용기는 없어 미적미적 거리다가 저지르고 보자싶어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이즈는 큰것보다는 자연스러운 가슴을 원해서 250cc를 했습니다. 수술한 날에는 맘모톰을 같이 한 탓에 너무 아파서 내가 돈 들여서 이게 머하는 짓인지.. 왜 한건가 자책도 많이 했었어요. 지혈이 안되는 체질탓에 고생을 많이 하긴했지만 나흘동안 입원해 있으면서 편하게 잘 보내고 퇴원 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꼬박꼬박 마사지 해주시고 수술 후 케어를 확실히 해주는걸 보구 역시나 내가 좋은 병원을 선택했구나 느꼈습니다.
11월 초에 수술을 해서 40일 조금 넘은 지금은 가슴촉감도 좋아지고해서 만족만족 대만족입니다. 가슴확대도 확대지만 종양을 미리 발견하고 제거 할 수 있어서 더 다행이었어요.(덕분에 더 많이 아프긴했지만^^;;) 내 몸을 더 아끼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