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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서울 성형외과 이민구 원장님 외 여러 원장님들. 10년을 참아온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이렇게 문의글을 올립니다. 여긴 '울산'입니다. 울산의 성형외과는 거의 탐방 하였지만, 만족스런 상담 결과는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5월中) 서울에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전에 온라인 상담으로 정보를 얻고자 하니, 정확한 진단과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10년전(21세)에 속눈썹이 눈을 찔러 쌍꺼풀 수술을 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31세)까지도 붓기가 덜 빠진 듯한 눈이라, "아이참(쌍꺼풀테이프) 붙였어?, "쌍꺼풀 수술은 언제 했어요? 붓기 빠지면 예쁘겠네요" 이런 소리를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온갖 스트레스 받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들으며, 그렇게 20대의 좋은 시절을 다 보냈습니다. 30대에 접어 들어 예전보다 거울을 더 자주 보게 되면서 10년을 벼르고만 있던 눈 재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제 눈은 상하/좌우 모두 평균 이하로 작은 편입니다. 그리고 눈 사이가 약간 좁은 편이라 살짝 몰린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또한 눈동자의 답답함을 수시로 느끼며, 눈의 피로도 역시 높습니다. 눈두덩이가 잘 붓는 편이라 눈이 부었을 때는 아직도 속눈썹이 눈을 찌르고, 눈꺼풀이 무거워서 눈을 뜨는데 불편함을 조금 느낄 때도 있습니다. 쌍꺼풀 라인이 높지 않고, 화장으로 어느 정도 가려서 인지, 눈을 똑바로 뜨고 정면을 쳐다볼 때는 열에 아홉은 쌍꺼풀 수술을 했는지 조차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는 눈을 감았을 때, 소시지 같이 두툼한 쌍꺼풀 라인이 적나라하게 표시가 납니다.
몇몇 성형외과 전문의 분들은 그러십니다. "눈 감았을 때를 누가 신경 씁니까. 눈 떴을 때가 중요한 거죠" 라고... (잠은 자야지... 눈도 깜빡여야지... 눈 감을 일이 평상시에도 얼마나 많은데...) 사람들의 생각은 거의 비슷한가 봅니다. 인터넷 상담글에는 저처럼 눈 감았을 때 표시가 나서 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람은 드물고, 수술 후기 및 수술 전후 사진 비교에도 역시 눈 감았을 때의 흉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니 말입니다. 겪어 보지 않는 이상 저의 심정 어느 누가 헤아려 줄까요...? 차라리 속눈썹을 항상 뽑으며 살 걸... 쌍꺼풀 수술을 애초부터 하지 않았더라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사진(3장) 첨부합니다. 희망적인 답변을 기다리며, 압구정서울 성형외과와 좋은 인연이 닿기를 기대하고 기대합니다. 루즈한 장문의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욕심을 조금 보태면 쌍꺼풀 라인이 보일듯 말듯 가늘고 긴눈(좌우로 시원한 눈매)을 가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속눈썹이 눈을 안 찔렀을면 좋겠고, 조금이나마 눈이 덜 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늦지 않은 30대 초반 저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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