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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상담갔던 사람입니다. 기억하실런지...... 넘 친절하고 이쁘신 상담시장님과 상담 마무리하고 수술을 위해 피를 뽑고 집으로 가는데 가슴이 쿵쿵거리고 얼굴이 달아오르고 넘 떨리고 두려워서 ...결국 수술을 포기할 맘까지 먹었습니다. 아직 제 마음에 준비가 안된 모양입니다.
한 이틀 정도를 헬스로 가슴운동위주로 했는데 팔굽혀펴기를 엄청 했더니 가슴 주위랑 팔이랑 온통 다 쑤시고 아프네요. 수술안하고 가슴을 탄력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몹시 고민중.
선생님, 제 상담 내용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아직 두려워서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어요. 조금만 더 생각을 하고 다시 가겠습니다. (상담실장님 넘 죄송합니다.)
몇가지 질문사항이 있는데 사실 전 볼륨이 약간은 있는 편인데 오히려 수술을 해서 부자연스러우면 어쩌나 많이 걱정스럽습니다. 식염수로 했을 때 누으면 만져진다는 것도 넘 싫구요. 근데 어느 글을 보니까 식염수백으로 했을 때 상체를 구브리면 선이 생긴다고 그래서 식염수를 주입할 때 오버해서 넣은다고 하던데 그 선(주름)이 생긴다는게 어떤 걸 말하는건지요? 또 시간이 지나 식염수가 조금씩 새면 나중에라도 선이 생긴다는건지요?
무엇보다 수술 할 생각을 하니 넘 무섭습니다. 수술 절개 부위도 눈에 자 보일까봐 걱정되구요. 목욕탕 가면 사람들이 다 제 가슴..상처자국만 볼 것 같은 생각이-_-;;;
어쨌든 넘 친절한 상담에 감사드리구요. 아직 수술비용 준비도 덜 된 상태고...곧 마음의 결정을 내려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상담 실장님께도 넘 죄송스럽네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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