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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첨부해야 하는지 몰라서 미처 준비는 못했습니다. 3~4년전 쯤 쌍꺼풀수술을 하려고 상담까지 받으러 갔었습니다. (다른병원) 그때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 눈에 쌍꺼풀도 있고, 이쁜눈인데 쌍꺼풀이 워낙 얇게 지고(눈 바로 위에 있기 때문에 접혀서 안보이거든요.) 눈꺼풀이 그걸 덮어서 안보이는 거라고... 그래서 절개법으로 해야할거라고 하셨어요.
수술 하려고 날짜까지 잡았는데 결정적으로 제 마음을 흔들어 놓은것은 수술후 드레싱을 하러 온 환자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눈이 퉁퉁 빨갛게 부어있어서 정말 인간의 모습 같지가 않아보였죠. 저는 직장인이라서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회복되는 매몰법을 원했었고, 또 퉁퉁 부은 눈으로 한달여를 다녀야 한다는 사실이 정말 저 스스로 참기 힘들었거든요. 지금도 그런 눈을 하고 회사를 다니는게 저 스스로도 감당할 자신이 없지만 또...다른 직원들에 대한 시각적 공해인것 같아서..(저를 쳐다보기 힘들어 할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제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을 하는건지요. 며칠전에는 철학관에 가서 재미로 사주를봤는데 그분이 내일 당장 가서 쌍꺼풀 수술 하고 오라고 그러시더군요. 뭐...어차피 30년을 이렇게 살았고, 남들도 수술할 필요 없다고 뭐하러 하냐고 해서 그냥 지냈는데 점쟁이 말 한마디에 이렇게 흔들릴 줄이야...
설명 보시고, 저에게 알맞는 방법 추천 바랍니다. 가격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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