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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상담한 지.. 두 주나 지났거든여.. 어느 새, 수술일자가 삼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D-day 3일..!! 정말 떨리네요.. 겁두 나구.. 수술하구 (추석 지내려) 바로 천안 내려가야 하는데.. 걱정돼서여.. 수술 후, 무리가 되는 건 아닌지여? 그 정도는 괜찮겠져? ^^; 원장님 믿구 맘 편히 가지면 되는데.. 괜시리 이런저런 걱정이 앞서여.. 많이 아프지는 않을까? 과연, 쌍꺼풀이 내게 잘 어울리게(예쁘게) 될까? 수술 후, 많이 붓거나 부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등등.. 모두.. 기우겠져? 쌍꺼풀 수술하겠다는 결정은 제가 했지만.. 이제 제 눈(쌍꺼풀)의 운명은 원장님 손에 달린 것 같네여.. ^^ 에구.. 괜시리 원장님께 부담을 드리는 건 아닌지.. 혹.. 원장님두 떨리거나 긴장되시나여? 수술 앞두구.. 그냥 누구에겐가 제 생각을 털어놓구 싶단 생각에 주절주절 늘어놓 았네요.. 원장님..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구여.. 30일(일욜) 11시 30분에 뵐게요.. 참, 상담과 수술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감기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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