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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성형외과입니다. 의과대학 학생시절 또 인턴, 레지던트시절 의과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게도 되는 고민이기도 하죠. "나는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사가 될 것인가? 아니면 내 밥그릇을 먼저 챙기는 의사가 될것인가?" 처음 입학 할 때는 모두 슈바이쩌같은 의사가 자기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점차 나이도 먹고 세상을 알게 되면서 돈 걱정도 안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젊은 의학도들이 갈등에 빠지죠. 하지만 대다수의 젊은 히포크라테스의 후예들은 입학 할 때 처음 그마음을 저버리지 못합니다. 제 선배, 친구, 후배들 중에 환자를 저버리고 자기 눈 앞의 이익에 앞장서는 그런 의사는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대한민국 모든 의사가 다 성인군자는 아닐 겁니다. 그중 좀 개인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을 것이고 평균이상으로 헌신적인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환자를 먼저 걱정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의사 환자관계(doctor patient relationship, raport)는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적인 관계 뿐 아니라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서로의 믿음이랄까, 인간관계 자체도 중요하지만 치료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의과 대학 교과 과정에 행동과학이라는 것이 있고 이 교과목에 상담 요령, 환자의 입장이 되어 보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서울대학의 경우는 그렇습니다만 다른 대학은 어떤지 자신은 없군요.) 친구분께서 상담하셨던 선생님이 그런 실수를 하신게 고의적이지 않았을 겁니다. 그분도 불완전한 인간이다 보니 보다 편안한 단어를 선택하는 요령이 부족하고 또 환자가 더 편안하게 생각할 수 있는 상담 요령이 부족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친구분이 더 불쾌해 하시고 또 마음아파하시는 것을 보셨으니 님께서는 앞으로 의과대학 졸업하고 직접 한자를 만나게 될 때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 훌륭한 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남들보다 일찍 몸소 체험한 것이라 생각하세요. 아무튼 같은 성형외과 의사로서 친구분께 대신해서라도 사과를 드리고픈 마음이군요. 님께서 올려주신 글로 혹시 저희 서울 성형외과 원장들은 환자의 작은 고통이라도 무시한 적이 없는지 다시 한번 반성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환자에게 한걸은 더 다가서서 그분들의 마음을 따뜻이 감쌀 수 있는 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세기며 이만 줄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그리고 진정 훌륭한 仁醫(인의, 어진 의사)가 되세요.
서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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