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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구샘 안녕하셔요? 추석 연휴 전날 수술받은 여학생... 선생님이 버거소녀라고 했던... 기억나세요?
수술하고서 눈이 부어서 정말 버거소녀같아 보여서 얼마나 고민 했었나 몰라요. 전 그 때 선생님을 마음 속으로 정말 미워했어요.
그런데 선생님 말씀대로 한달이 지나니까 붓기 빠지구서 이전의 두툼했던 눈두덩도 날씬해지고 눈이 시원해 보여서 지금은 대만족이에요. 그 때 선생님께 직접적으로 화를 내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 생각하니 참 미안하네요... 늦었지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으~~~ 셤기간이라 꼼짝도 못하겠어요. 학생이라 공부도 중요하지만 정말 지겹네요. 잠깐 머리도 식힐겸 써핑하다가 생각나서 들어와 봤어요.
방학 시작하면 환자가 많아지겠죠? 제 친구도 이번 방학 때 쌍꺼풀할 꺼라던데, 아마 서울성형외과에 갈꺼예요. 제 모습 보구서 어디서 했냐구 하두 꼬치꼬치 캐뭇길레 고백했더니... 저두 할 꺼라나? 근데 어디서 할건지는 예기 안하는거 있죠. 계 성격상 서울성형외과 갈꺼 같아요. 아시죠? 여자들 그런 성 격.
아이구~ 이러다 머리 식는게 아니라 머리 얼겠다. 얼른 다시 공부해야 겠어요 저녁 먹구서 이때껏 놀았네... 그럼 이만 빠이루~~~
PS : 이민구 선생님 요즘도 그렇게 웃겨요? 상담할 때 너무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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